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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Note 10.1 2014 Edition 미국판 Wifi 버전을 3주정도 써 본 소감높은 해상도 2560x1600 에 와콤펜 사용이 가장 매력적임.현존 최강 필기용 테블릿Lecture Note에 필압설정해서 사용하니 최고현재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상태인데, 분명 최적화에 문제가 있음앱 시작/종료간 딜레이, 위젯 추가시 홈화면 딜레이 문제4.4 킷캣이 올라가면 향상이 있을거라 기대 중 (믿고 싶음)Wifi 버전임에도 기기와 함께 주어지는 프로모션이 상당함. 어지간한 유료어플은 주어진 쿠폰으로 구매 가능: Samsung Hub ($50)와 Google Play (25$). 더보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연기 정말 쩐다. 역시 끈끈한 정(?)으로 엮인 우리나라. 근데 주먹이나 머리나 아직 그대로 아닌가? 이제 정말 그네들 전성시대를 끝낼 수 있을까... 더보기
Glassless 3DTV - 정말일까? 유튜브에 올라온 어느 프랑스 엔지니어가 개발했다는 안경 없이 셔터 글래스 효과를 내는 장치다. 절대로 인체에 무해 할리가 없어 보인다.ㅡ..ㅡ; 이거 눈 속임으로 만든게 아니냐는 코멘트까지 있는데, 저작자 홈페이지에 가봐도 그렇고, 농담이라고 하기엔 넘 진지한데... 아래는 위 동영상을 비꼬는 패러디 영상이다. (이건 정말로 우스개로 만든것) 더보기
아마존 킨들 - 도서관 eBook 대출 가능 예정 아마존이 자사의 이북 리더인 킨들을 이용해서 미국내 공공도서관(1100개 이상)에서 eBook을 대출받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는 그동안의 정책과 상반되는 내용이라서 이목을 끈다. 그 동안은 반즈앤노블의 Nook, 소니의 이북리더기, PC, 스마트 폰등에서 가능했었지만, 최대 이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또한 킨들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에서 아마존의 입장에선 당연한 행보였던 것 같다. 오히려 대여시스템을 통해서 이북 매출이 줄어드는 우려도 있었을 터이니 말이다. 일부 출판업자들이 아직도 미온적이긴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책들이 이북 형태로도 출판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북을 구매하고 읽는데 익숙해지고 있다. 따라서 도서관들도 점점 더 많은 이북들을 갖추어 가고 있고, 사용.. 더보기
킨들 Kindle 3: $114 광고 삽입 버전 아마존에서 킨들3 6인치 모델을 $114에 내 놓았다. Wifi모델에 한정되고 사용자 대기화면등에 광고를 넣어서 기존보다 $25 싼 가격이다. 책을 보는 동안은 광고가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고 또 일각에선 광고를 없앤 커펌이 나오리라 기대하므로 (동감한다) 광고가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다. $25의 가격할인이 크지는 않아 보이지만 배송료 포함 15만원 이하의 경우 관세를 물지 않으므로 추가적인 할인 효과가 있다. [5/9 추가 코멘트] 미국내 배송만 되므로, 배송 대행을 이용해야 한다. (구매대행은 수수료가 너무 비싸므로 패스). 한글 지원(콘텐츠) 미비, PDF Reflow안됨 (6인치에서 리플로우가 안된다는 건 아마존에서 구매한 책만 보란 얘기), 그리고 e-Ink의 특성상 느린 반응속도 (책 읽.. 더보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Time Traveller-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2010년) 동일 제목의 애니메이션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보면서 왠지 친근감 느껴지는 줄거리는 곰곰 생각해 보니 재밌게 봤던 다른 영화들의 중첩되어 보였기 때문인것 같다. (물론 여주인공의 호감가는 외모도 한 몫 했을 터 ^^) 벚꽃이 인상적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단초로 나오고, 보고 나면 가슴이 아주 먹먹해지게 만드는게 "초속 5센티미터"와 닮았다. (그래서 보고 나면 괴롭다 ㅡ..ㅡ;) 극중 영화를 소재한 러브라인은 "무지개 여신"의 그것과 비슷하다. 학창시절 사진과 함께 학교를 배경으로 지난 과거를 되짚은 사랑 얘기로선 "러브레터", 과거/미래를 가로지르는 SF적인 사랑얘기는 "미래를 걷는 소녀(Tokyo Girl)"에서도 있었다. 예상과는 달리 분명 SF/판타지 영화이지만 소재만 빌.. 더보기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영화 에 대해서 글쓰기와 연관해서 시사점/배울 점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일부를 옮긴다. 출처: http://www.poynter.org/how-tos/newsgathering-storytelling/writing-tools/121056/live-chat-today-what-can-we-learn-about-writing-from-the-kings-speech/ [Comment From Chris Chris : ] The scene at the end, where Lionel told the king to say the speech directly to him, one person. Just like good writing. Roy Peter Clark: Chris, I remember.. 더보기
평양성 전작이라 할만한 과 같은 웃음의 도가니는 없었다. 뭔가 닝닝한 기분은 어쩔 수 없었다. 김유신이 대단한 지략가로서 큰 일을 하지만 그에 곁들인 코믹연기는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참기 힘들었다. 에서 "백제군"이 사용했던 심리전('욕')이 여기서도 백제(전라도) 출신의 신라군들로 다시 재연된다. 이문식이 있었기에 기대했건만 이저저도 아닌 '노래'였고, 그에 대응하는 고구려군의 유치한 말장난도 아쉬웠다. 코믹영화로선 (찾아 보니 씨네21에선 역사/서사 장르로도 분류하고 있다) 전쟁 장면들은 (의외로!) 나름 볼만했다. 세트도 나름 그럴듯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규모는 너무 작게 그려진게 아닌가 싶다. 고구려군의 신무기 발사 장면은 영화 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 이문식은 역시나 코믹, 눈물 연기를 아우르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