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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을 기록하는 카메라 http://www.popsci.com/gadgets/article/2010-07/testing-goods-vicon-revue 영국 비콘(Vicon)에서 개발한 레뷔(Revue)라는 디지털 카메라. 목걸이 처럼 목에 걸고 다니면 나의 하루를 모두 찍어 준다. 내가 무심코 지나쳐 버릴 일상을 모두 기록해 주니 나중에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개인용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남이 보게된다면 감시용? ^^;) 치매, 기억상실증 환자등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치료의 보조목적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연구중이라고 하니 흥미롭다. 특장점들은, 무엇 보다 자동촬영된다는 점. 광센서, 온도계, 나침반, 가속도계, 적외선 센서등을 이용하여 주위 상황 변화를 인식한다. 상황 변화 감지시 초당 한장.. 더보기
타블렛 TV - Motorola (루머) Motorola에서 올연말까지 출시될거라는 또 하나 타블렛관련 루머 버라이즌을 위한 Pay TV 용도 애플과는 가격 협상 실패했었음, 그러나 모토로라는 버라이즌과 좋은 관계에 있으며, 현재도 STB를 납품중이라 계약에 유리한 입장이였음 사양 (Financial Times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 10 인치 스크린 (iPad와 비슷한 크기) iPad보다는 더 얇고, 더 가벼울 것임 플래시 지원 다른 모바일 기기를 위한 wireless hotspot 기능 지원 Motorola to launch tablet with Verizon TV service - Rumour Motorola will reportedly release a tablet computer incorporating a pay TV servic.. 더보기
"Be good or be gone" by Fionn Regan http://listen.grooveshark.com/#/song/Be_Good_or_Be_Gone/10700990 더보기
추격자 (2008) 김윤석, 하정우 주연 (스포있음...) 나름 유명세를 떨쳤던 영화들은 다 찾아다니며 극장에서 봤었는데, "추격자"는 왠지 예외였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면서도 잔인한 슬러시 무비는 멀리하는 성향에 이 영화도 그런 류로만 봤었다. 빈둥거리며 누워있는 주말에 OCN이 이 영화를 보여줬다. PVR에 녹화해 두고서 한 밤에 보니 확실히 느낌이 남달랐다. 하정우가 분한 살인마 지영민의 정체가 그렇게 영화 초반부터 (드러내 놓고) 보여지는 건지도 몰랐고, "4885"를 외치며 쫓는 추격신으로 부터 영화가 시작된다는 것에 왠지 더 흥분되었다. (Why? 예고편에서 재밌는 부분들은 보통 클라이막스에 나오는데...) 이 영화 이거 얘기를 어떻게 풀어 내려고 이러는 거지?하는 생각과 엄중호(김윤석)의 달리기에 내 호흡도 함께.. 더보기
Xperia ms-sms vs. mms http://www.smartphonekorea.com/Board/Board_View.aspx?no=4541&cate=11&fidx=178 http://cafe.naver.com/bjphone.cafe?iframe_url=/ArticleList.nhn%3Fsearch.clubid=14006524%26search.menuid=249%26search.boardtype=L 위 링크에서 fix를 받아 설치하니 잘 된다. 왜 미리 찾아 보지 않았을까, 그 동안 못 받은 메일이 몇갠지 모르겠다 ㅡ..ㅡ; 더보기
국가대표 (2008) 얼마전에 '킹콩을 들다'를 아무런 기대없이 봤다가 눈물/콧물 다 흘렸던지라, '국가대표'는 제목에서 풍기는 '포쓰', 그리고 하정우등 포진한 출연배우들의 면면에 기대한 바가 너무 컸던겐지, 영화 종반까지 기대했던 감동에서 약간씩 모자람을 느끼다가 영화관을 나서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하정우 (극중, Bob)이 TV에 출연해서 엄마를 찾는 장면에서 아나운서의 '인심'이란 말을 '임신'이라고 잘못알아듣는 장면은 그닥 재미도 없었는데 너무 긴 시간을 할애하며 웃긴 장면으로 연출하려한 흔적이 역력했다. 그리고 극중 인물들 (선수들)간의 대립각에 대해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느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연기력의 부족인가..) 어색하기만 했다. 하지만 '우생순', '킹콩을...', 그리고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더보기
Xperia 기본 셋업 관련 글 모음 http://cafe.naver.com/bjphone/197788 롬 쿠킹 http://www.startpda.kr/zbxe/?document_srl=534186 순정 SSPL 한방 설치 http://cafe.naver.com/bjphone/236305 순정 한글롬 되돌리기 http://cafe.naver.com/bjphone/203599 롬 변경 시도 후기 http://cafe.naver.com/bjphone/243819 커스톰 롬 씌우기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477801 코브스키 키친, Hard Spl 등 자료 http://cafe.naver.com/bjphone/215459 TF3D 넣기(쿠킹) http://cafe.naver.com.. 더보기
무지개 여신 (Rainbow Song, 2006) 서로에게 마음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돌이킬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깨닫게 된다. 왜 항상 깨달음은 나중에야 뒤늦은 후에야 오는 걸까. 아니, 그런게 깨달음인 건가... 되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 되고 나면 그 소소한 것들이 다 소중하게 기억되며, 왜 그 때 좀 더 잡지 않았을까, 좀 더 시간을 쏟지 않았을까 생각한게 된다. 다 부스러기 같은 것들이다. 움켜잡으려 하면 그냥 부서질 뿐이다. 오롯이 담을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찬찬히 추억하는 길. --- 사람이 사람에게 다가가는게 이렇게 어렵기도, 또 쉽기도 하지. 관조해 보면 다 간단해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