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모두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행복하거나 불행하다. 나중에 회상하면 지금의 시련이 어떤 디딤돌이 되어 행복으로 가는 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최소한 내가 좀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져서 인생을 좀 더 깊이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행동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다. 언제나 원하는 결과에 집착하지 않으면 행복해 질 수 있다. 인생이란 언제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함께 생기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금 느낄 수 있는 행복 (건강, 가족들과의 시간, 취미 등)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불확실성을 즐겨라. 인생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오늘 죽을 수도 다음 주 복권에 당첨될 수도 있다 (물론 확률은 낮지만). 먼 미래에 대해 미리 걱정해도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할 수 있는 건 바로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는 것 뿐이다. 사실 내가 어디서 와서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데 너무 사소한 일상을 걱정하며 사는 건 아닌지 반조해 보자.
이런 저런 시련이 생기는 이 삶 자체를 사랑하자. 어차피 시련은 끝나게 되어 있다. (사람은 결국 죽는다) 행복은 어디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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