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중독 벗어나기 대한 민국에서 일 중독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언컨데 아직은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만큼 의식(?) - 도대체 누구의 어떤 의식이여야 하는 지는 모르겠다- 이 깨어있는 것도 아니고, 권리장전을 주주장창 외쳐 댈 만큼의 분위기도 아니다. 그저 복지뇌동(움직이지 않고 바짝 엎드려 머리만 굴림, 예전 회사 선배가 한 말이다)하며 능력되면 '사내정치'의 줄기를 잘 타고 오르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큰 불똥이 자신에게 튀는 것만은 요령있게 피해가며 처신하는데 급급한... 너무 직장인, 아니 월급쟁이(란 말이 더 와 닿는다.)를 궁색하게 말하고 있는 겐가. 실제로 능력이나 실적보다 윗사람에 대한 아부가 인사고과에 더 많이 반영된다고 하는 어느 베테랑 인사담당자의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것도 직급이.. 더보기 이전 1 다음